[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솔로가수 규현이 '잡채밥'을 이을 '양참덮밥' 레시피를 공개한다.

1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는 1g의 오차도 허용치 않는 '소분 광인' 조규현의 일상이 공개된다.

조규현이 지난 1월 출연 이후 한 달 반 만에 돌아온다. 집안 어디에서도 태블릿 PC와 한 세트가 된 조규현의 '도파민 중독' 일상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화제를 모았던 다이어트 잡채밥을 이을 메뉴 '양참덮밥' 레시피를 공개한다. 그는 다이어트할 때 큰 도움을 받았다며 "잡채밥보다 훨씬 쉽고 맛있다"라고 '양참덮밥'을 소개한다.

언제든 먹고 싶은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재료를 소분해 놓는다는 규현은 이날 쪽파부터 돼지고기, 무염버터까지 그만의 '소분 스킬'을 선보인다. 저울까지 준비해 '소분의 세계'에 빠져든 광기 어린 그의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소분한 재료가 무엇인지 보이는데도 라벨링까지 하는 그만의 이유가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그는 틈만 나면 미모를 점검하는 '관리규' 모드를 뽐낸다. 의상까지 꼼꼼히 신경 쓴 그가 콧노래까지 하며 이동하는 곳이 어디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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