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tvN 신규 예능물 '아파트404'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15일 '아파트404' 제작진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아파트404' 첫 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먼저 배우 오나라가 사건 발생 현장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모습과 전화 통화로 중요한 정보를 듣고 놀란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놓칠 수 없어 단서 하나도"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어 시대를 넘나드는 '아파트404'의 촬영 현장 스케일도 소개돼 이목을 끌었다. 가구, 전자제품, 벽지, 장판 등 90년대 옛날 집을 재현해낸 촬영 현장의 디테일에 개그맨 유재석을 비롯한 입주민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입주민들은 그룹 '젝스키스', 그룹 '핑클' 출신 솔로가수 이효리 등 그 시절 스타들의 헤어와 패션 등을 완벽 소화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아파트404'는 유재석, 오나라, 제니, 배우 차태현·이정하, 개그맨 양세찬 등 총 6명의 입주민이 우리에게 친숙한 공간이자 생활 터전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기상천외한 일들의 실체를 추적하는 시공간 초월 추리 프로그램이다.

오는 23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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