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츠키, 포장마차 열었다…개인 유튜브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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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21:52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그룹 '빌리((Billlie) 멤버 츠키가 '포장막차' 사장님으로 변신했다.
지난 20일 츠키는 개인 유튜브 채널 '츠키츠키차카차카'에 '츠키의 포장막차' 첫 번째 에피소드 영상을 게재했다. '포장막차'는 막차를 놓쳤거나 혹은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츠키가 음식을 제공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콘텐츠이다.
매 에피소드마다 대화 키워드가 달라질 예정인데, 이번 1화 키워드는 '홍대', '데이트', '전 연인' 이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먼저 츠키는 홍대입구역 1번 출구에 붕어빵 리어카를 끌고 나타났다. 츠키는 추운 날씨에 '포장막차'를 찾아준 시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음악 입시를 준비 중이라는 한 고3 학생이 "노래 부를 때 표정을 잘 살리는 것이 어렵다"며 토로했다. 츠키는 "'무대를 즐기자'는 생각으로 그 순간을 마음껏 즐기면 된다. 연습해 온 그대로를 보여주면 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학생들의 즉석 버스킹 무대에 츠키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츠키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한 시민의 사연에 과몰입하며 '프로 과몰입러'의 면모를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