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연예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프로젝트 'A2K'(America2Korea)가 유튜브 1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JYP 측이 24일 밝혔다.

'A2K'는 기획사 JYP와 유니버설 뮤직 산하 미국 레이블인 리퍼블릭 레코드의 합작 프로젝트다. 2PM,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등을 발굴한 JYP의 체계적 K팝 트레이닝 시스템과 탄탄한 프로듀싱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원 북미권 멤버로 구성된 글로벌 걸그룹을 선보인다는 계획이 담겼다.

공개된 에피소드들은 JYP 수장 박진영이 오디션 심사위원으로서 미국 5개 주요 도시인 애틀랜타, 시카고, 뉴욕, 댈러스, LA를 누비며 꿈을 지닌 후보들을 직접 심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JYP 관계자는 "K팝을 사랑하는 소녀들의 반짝이는 열정과 참가자들의 잠재력을 조명하는 박진영의 시선이 매 회 시청 재미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25일 오전 10시 선보일 'A2K' 4화는 한국행 티켓을 향한 부트 캠프가 열린다. 미국 5개 도시 지역 오디션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한국 서울 JYP 본사에서 JYP의 K팝 트레이닝을 받을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부트 캠프에서 다시 한번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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