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선임이자 친구"…임영웅 이번엔 軍 미담

RYANTHEME_dhcvz718
한줄 명언 쓰러진 자 망할까 두렵지 않고, 낮춘 자 거만할까 두렵지 않다. - J.버넌
홈 > 연예인 세상 > 연예인 기사 / 뉴스
연예인 기사 / 뉴스

"따뜻한 선임이자 친구"…임영웅 이번엔 軍 미담
댓글   0 조회   131 추천   0 비추천   0

자기 소개 쪽지 보내기 게시글 보기

3116346115_ovKxZwSY_f29912a88e2682977ce97b93cef43dd677cd6855.jpg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가수 임영웅의 미담이 또 알려졌다. 이번엔 과거 군 복무 시절 일화다.

30일 소셜 미디어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는 자신을 임영웅의 후임으로 소개한 A씨가 팬 카페에 게시한 이야기를 전달했다.

지난 2012년 여름 육군 3사단 백골 부대 일반전초(GOP)에서 선·후임 관계로 임영웅을 처음 만났다는 A씨는 임영웅에 대해 "매번 밖에서 고생한다며 근무자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 등 자신만의 선한 영향력을 무한히 쏟아줘 최강 소초(사단의 최강을 가리는 대회)를 이룰 만큼의 단단한 팀워크를 다지는데 큰 도움을 줬다"고 썼다.

입대가 늦어 선임들과 동갑이었다는 A씨는 특히 "소초 막내인 저에게 다가와서는 군에서는 귀하디 귀한 황금마차에서 갓 사 온 먹거리, 군 생활의 ACE로 거듭날 수 있는 꿀팁 (…) 그 친구의 호의를 생각하니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특히 "스무 살 초반! 피가 끓어오르는 청춘은 상대방 말을 귀 담아듣는 경우는 대부분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영웅이는 달랐다. 매번 상대방 말에 귀를 기울이며 자기 일인 마냥 공감, 조언해 주는 따뜻한 선임이자 친구였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2일에도 임영웅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에는 '임영웅을 칭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임영웅의 백골부대 전우이자 친구라고 밝힌 글쓴이 B씨는 "재능 기부로 부산 뇌성마비 축구팀 코치를 맡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면서임영웅이 최고급 축구화를 비롯해 부산뇌병변축구대표팀 선수들에게 응원 사인까지 보냈다고 썼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아직 댓글이 없네요ㅠ_ㅠ
첫 번째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전체 게시글 수 : 17589 개 / 전체 댓글 수 : 1 개
2024.05.13

'10세 연하와 결혼' 한예슬, 강남빌딩 팔아 36억 시세차익

피드 수집 봇 0    0    18
2024.06.04

워터밤 여신 권은비, 무르익은 성숙미…'사보타지'

피드 수집 봇 0    0    18
2024.05.31

15년 지기에 멍키스패너 휘두른 건설사 대표 "네 子때문에 못 죽이고 가"

피드 수집 봇 0    0    18
2024.06.03

신수지, 크롭 가디건 입고 과감한 배꼽 노출[★핫픽]

피드 수집 봇 0    0    18
2024.05.17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만났다…어도어 지분 논의했나

피드 수집 봇 0    0    18
2024.05.09

'SNL' 방송중 흡연 기안84, 10만원 과태료 처분

피드 수집 봇 0    0    18
2024.05.17

김원준, '안재욱子' 도현이에 "안재욱이 안재욱을 낳았어"

피드 수집 봇 0    0    18
2024.04.13

"221㎝ 하승진보다 크다"…'파묘' 日 장군 귀신 役 배우, 진짜 8尺이네

피드 수집 봇 0    0    18
2024.05.04

[주말의 OTT] 시리얼 전쟁이 벌어졌다

피드 수집 봇 0    0    18
2024.05.21

"남편, 희소병 아내 두고 2년 전 사라져" 충격 사연

피드 수집 봇 0    0    18
8일전

박세리·곽튜브 '팝업상륙작전'…더현대와 협업

피드 수집 봇 0    0    18
2024.06.04

케이윌, 스타쉽과 재계약…17년째 동행

피드 수집 봇 0    0    18
2024.06.09

"낙서 마음껏" 폐차 직전 '3억대 슈퍼카' 드로잉 보니…

피드 수집 봇 0    0    18
8일전

레드벨벳, 불시착한 여행자와 만난다…'코스믹'

피드 수집 봇 0    0    18
8일전

배성재 "이경규, 축구협회 부회장 노리나?"

피드 수집 봇 0    0    18
  소셜 계정 으로 로그인
                 
  연예인 세상
  회원 글 등록 랭킹
  회원 댓글 등록 랭킹
  회원 현재 접속자
  • 자료가 없습니다.
  회원 포인트 랭킹
  회원 경험치 랭킹
  통계청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941 명
  • 어제 방문자 2,133 명
  • 최대 방문자 11,082 명
  • 전체 방문자 1,136,866 명
  • 전체 게시글 85,037 개
  • 전체 댓글수 261 개
  • 전체 회원수 1,33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