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곽진석이 배우 최수종을 잇는 대한민국 남편들의 공공의 적으로 거듭난다.

27일 오후 7시10분 방송하는 JTBC 배우 예능물 '배우반상회'에서 아내인 배우 허지석과 캠핑을 떠난 곽진석은 준비부터 캠핑장 세팅까지 도맡았다.

조한철은 곽진석의 일상 영상을 보며 "남자들한테 욕 많이 먹겠는데?"라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집안일은 물론 캠핑장에서도 아내가 편히 쉴 수 있도록 고생을 자처하는 것.

또한 곽진석은 짐을 들고 뛰어다니며 캠핑 고수 콘셉트를 잡지만 점점 지친 기색이 역력한 얼굴로 이상과 다른 '웃픈 현실'을 보여준다.

캠핑을 즐길 준비를 끝낸 곽진석은 능수능란하게 저녁을 만들어내며 워너비 남편 이미지에 정점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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