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MBN 예능물 '돌싱글즈3' 출신 이소라가 지방 흡입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소라는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지방 흡입하고 부었던 배가 쏙. 부기가 살이 되기 전에 미리 관리 쏙"이라고 적었다.

앞서 이소라는 가슴과 코 성형을 하고 경과를 공개했다. 연이어 지방 흡입 수술까지 고백하면서 의아함을 자아냈다. "지방흡입을 왜 했냐고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가슴과 실리콘 사이에 컨투어 현상 때문에 옆구리 살 조금 떼어내서 넣는다고 한 것이다. 진짜 찔끔 떼어냈는데 몸이 엄청 붓고 코어 망가져서 배에 힘 안 들어가고 오히려 더 살찌게 생겼다"고 말했다.

이소라는 지난 2022년 방송된 '돌싱글즈3'에 출연해 세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프로그램에서 만난 남자 출연자 최동환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근에는 "수술 때문에 한 달 동안 못 만나기도 했고 그동안 서로 속 깊은 얘기도 했다. 더 이해하고 맞춰가며 사이가 더 좋아졌다"며 여전히 연인 사이임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