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결혼 5년만에 출산…둘째 노력해도 안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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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결혼 5년만에 출산…둘째 노력해도 안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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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배우 김지영이 남편인 배우 남성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복길이' 김지영이 출연했다.

과거 김지영은 '전원일기'를 통해 인연을 맺은 남성진과 실제 부부 사이로 발전했다. 김수미는 "남성진과 결혼 잘했다고 생각한 순간이 언제냐"고 물었고, 김지영은 "결혼 초반보다 살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고마워지더라"면서 "처음엔 좀 이상했다. 너무 친해서 내가 사랑으로 착각한 것 아닌가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남성진은 김지영이 자신의 마음을 안 받아주면 외국으로 도피하려 했다는 이야기에 "'전원일기' 마지막 무렵에 뉘앙스를 준 적이 있다. 그래서 그건 아닌 거 같다고 했다. 만약 잘못되면 어머님, 아버님을 어떻게 봬야 할지도 걱정이 됐고 무서웠다. 대충 모른 척하고 넘어갔는데 '나 이거 마지막이고 네가 만약 거절하면 해외 나가서 살겠다'고 하더라. 그때 그 결단력 있는 모습을 처음 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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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은 안 났냐"는 김수미의 질문에 "아무도 의심을 안 했다. 어깨동무를 하고 다녀도 그러려니 하더라. 그런데 사귀기로 하고 1~2주 쯤 됐을 때 밖에서 밥을 먹는데 옆에 어떤 기자분이 계셨다. 딱 보니 좀 이상하더라고 했다. 그래서 결국 (오빠에게) 전화가 왔는데 '정말 말도 안되고 그럴 일은 없겠지만 두 분 사귀시는 거 아니죠?'라고 했다더라. 그래서 오빠가 대뜸 '맞습니다'라고 했다. 그래서 제가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오빠가 '그렇다고 해야지'라고 그러더라. 그래서 기자분이 제게 전화왔을 때 '그러기로 하기는 했는데 며칠 안됐다'라고 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바로 대서특필 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결혼 후 5년만에 아이를 가졌다는 김지영은 "일부러 늦게 낳았다. 저와 오빠 모두 일이 서로 바빴다. 그런데 어느날 어머님(배우 김용림)이 저희를 부르시더니 '더 못 기다리겠다. 가족 계획 해야지'라고 하셨다. 그리고 아이를 낳았는데 너무 예쁘더라. 한 명 더 낳고 싶은데 오빠가 둘째를 반대했다. (육아로) 매일 밤새는 모습에 오빠가 너무 놀랬었다. 2년 동안은 아이 가지려고 작품도 안 했고 병원도 다녔지만 임신이 안됐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김지영은 배우와의 결혼에 대해 적극 추천한다며 "특히 저희는 어머니, 아버님도 일을 하시니까 입장을 더 잘 이해해주신다. 맏며느리, 외며느리, 종갓집 며느리인데도 제가 제사에 못 갈 때가 있다. 그런 걸 이해해주신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beautyk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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