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군시절 그리워…전역 후 쓸모없는 사람 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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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군시절 그리워…전역 후 쓸모없는 사람 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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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29·김진영)가 군 전역 후 방황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다섯번째 잔, UDT동기랑 군대 얘기 못 참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덱스가 UDT(해군 특수전전단) 시절을 함께한 동기와 만나 식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덱스의 군 시절 동기는 "우리가 군 생활을 같이 했다. 군대 생활이 그리운 생각이 진지하게 난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덱스는 "전역하고 나서 초반에 그런 생각 많이 들었다"고 답했다. 동기는 "전역하고 나면 초반에는 '진절머리 났다', '끝이다' 이러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자 덱스는 "사실 그것도 오래가지 않는다. 내가 생각했을때 1~2달이면 정신적인 데미지는 이미 회복이 끝난다"고 밝혔다. "그때 당시에 일이 잘 안 풀렸고, 가장 큰 문제는 군에서 배운 걸 사회에서 써먹을 수가 없다. 약간 쓸모없는 사람이 된 느낌이 있었다"고 돌아봤다. "왜냐하면 내가 할줄 아는 게 총쏘고, 열심히면 열심히, 용감히면 용감히 하는게 전부인데 그게 밖에서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덱스는 "요즘도 가끔씩 생각은 한다. 그때 당시에 아직까지 기억나는게 전역을 최대한 늦게할까, 내 모든걸 여기에 불사르고 할까 했다"고 털어놨다. "왜 진짜 빨리 전역해야겠다고 느꼈냐면 우리 아침 구보 있잖아. 내가 아침 구보를 웬만해서는 팀에서 낙오해본 적이 없다. 어느 순간부터 마음이 딱 꺾이더라. 그래서 내가 낙오하고 있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 '나 이제 전역하나보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고 한편으로는 엄청 뿌듯했다. 나를 다 제치고 가는 후배들의 뒷모습을 보면서 내가 이제는 이 팀에 없어도 아무런 문제 없겠다. 아직도 그게 기억난다"고 했다.

한편 덱스는 지난해 MBC TV 예능물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웨이브 서바이벌 '피의게임', MBC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12월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MBC 아나운서 김대호와 함께 신인상을 받았다. 현재 MBC TV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등에 출연 중이다. '스튜디오 X+U'가 제작한 드라마 '타로'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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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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