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성인 방송 강요받은 아내, 극단 선택…진실은?

RYANTHEME_dhcvz718
한줄 명언 백권의 책에 쓰인 말보다 한 가지 성실한 마음이 더 크게 사람을 움직인다. - B.프랭클린
홈 > 연예인 세상 > 연예인 기사 / 뉴스
연예인 기사 / 뉴스

남편에게 성인 방송 강요받은 아내, 극단 선택…진실은?
댓글   0 조회   31 추천   0 비추천   0

자기 소개 쪽지 보내기 게시글 보기

387326882_cgwdliMK_aa95eb4c5d0551ad34a34dafcf3514fa9f05cbe8.jpg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직업 군인 남편에게 성인방송을 강요당해 비극적 선택을 한 아내의 사연이 공개된다.

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TV 교양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임민지(가명) 씨 사망사건'의 진실을 조명한다.

지난해 12월 8일 오전 7시께 임민지 씨의 아버지는 딸로부터 갑작스러운 전화를 받았다. 통화 중 딸이 "남편때문에 힘들어 이혼하고 싶다"며 울먹이자 아버지는 "당장 만나러 가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임 씨는 "다음날 오라"는 말을 남긴 채 이날 오후 자택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 수사 결과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정황이 포착됐다.

임 씨가 남긴 유서에는 '남편의 감시 속에 강제로 성인방송을 하느라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왔고 이별 후에도 계속해서 협박과 금전 요구를 당해 살기를 포기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임 씨가 성인방송을 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는 가족들은 "친구들도 못 만나게 하고, 꼼짝도 못 하게 하고. 하루에 12시간 성인방송 촬영하게 만들고, 그게 이해가 됩니까"라며 분노했다.

또한 임 씨의 한 지인은 "남편 김 씨가 임 씨의 노출 사진을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게시해왔고, 성인방송에 출연하게 해 돈을 벌어왔다"는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직업군인이던 남편 김 씨는 온라인 사이트에 노출 동영상을 올려 판매하다가 발각돼 3년 전 강제전역을 당했는데, 가족들이 평소 임 씨를 만나러 올 때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기까지 했다.

하지만 한 성인방송업계 관계자는 "강제적으로 촬영을 해서 불법 영상을 업로드했다. 인터넷 방송 같은 경우 김 씨가 지원해준 거고, 둘이 좋아서 했던 것"이라며 김 씨의 편을 들었다. 일부 팬들 역시 "남편 김 씨의 강요와 협박 때문이 아니라 임 씨 스스로 성인방송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팬들은 "임 씨가 사망할 당시 남편 김 씨와 이미 별거 중으로 연락도 안 하던 시점이었는데, 그날 그녀의 집에 같이 있었던 두 사람이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또 그녀가 사망할 당시에는 남편 김 씨와 이미 별거를 하고 있었고 연락도 안 하던 시점이었는데, 그날 그녀의 집에 같이 있었던 두 사람이 의심스럽다고 했다.

전날부터 사망 당일 아침까지 임 씨와 함께 술을 마셨고, 잠들었다 일어나 보니 그녀의 시신을 발견했다는 지인 두 사람. 그들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아직 댓글이 없네요ㅠ_ㅠ
첫 번째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전체 게시글 수 : 17519 개 / 전체 댓글 수 : 1 개
2024.04.23

김용림, 김혜자와 사이 묻자 말끝 흐려…김용건 "묘한 기류"

피드 수집 봇 0    0    48
2023.12.24

아론카터 누나 사망…母 "3남매 떠나보내 충격"

피드 수집 봇 0    0    48
2024.02.14

베이비몬스터, '스턱 인 더 미들' 뮤비 리액션 공개…"공주가 나타났다"

피드 수집 봇 0    0    48
2024.02.18

AOA 유나, 오늘 작곡가 강정훈과 결혼

피드 수집 봇 0    0    48
2024.02.14

정성호네 오남매, 다섯 쌍둥이 '전담마크' 스킬

피드 수집 봇 0    0    48
2024.02.27

"12년 사귄 여친, 다른男 아이 출산" 충격 사연

피드 수집 봇 0    0    48
2024.04.05

NCT 쟈니, 부드러운 카리스마[화보]

피드 수집 봇 0    0    48
2024.01.15

한예슬 "10세 연하 남친과 4년째 연애…오래 함께 할 것"

피드 수집 봇 0    0    48
2024.02.14

박형식 "제아 멤버들, 상받고 작품 나오는 것 보면 뭉클"

피드 수집 봇 0    0    48
2024.02.14

김고은 "무당 투잡? 난 기독교인…경문 외우다 등줄기 소름"

피드 수집 봇 0    0    48
2023.09.26

NCT 127, '사랑의 설렘' 확인…'팩트 체크'

피드 수집 봇 0    0    48
2023.10.05

'청춘스타' 엔싸인, 11월 日 데뷔…'뉴 스타' 발매

피드 수집 봇 0    0    48
2023.09.26

선우용여 "남편, 결혼식 당일 구속…200억 사업빚 떠안아"

피드 수집 봇 0    0    48
2023.09.26

JYP 걸그룹 비춰 프리데뷔곡,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파워드 바이 트위터' 1위

피드 수집 봇 0    0    48
2023.10.05

38㎏ 감량 김신영 "살은 계속 먹어서 찌는 것" 소신발언

피드 수집 봇 0    0    48
  소셜 계정 으로 로그인
                 
  연예인 세상
  회원 글 등록 랭킹
  회원 댓글 등록 랭킹
  회원 현재 접속자
  • 자료가 없습니다.
  회원 포인트 랭킹
  회원 경험치 랭킹
  통계청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1,222 명
  • 어제 방문자 1,366 명
  • 최대 방문자 11,082 명
  • 전체 방문자 1,135,014 명
  • 전체 게시글 84,825 개
  • 전체 댓글수 260 개
  • 전체 회원수 1,33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