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군백기 지우는 존재감…'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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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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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뷔(V·김태형)가 시니컬한 매력을 보여준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8일 뷔의 새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됐다. 앞서 다양한 오브제를 이용해 위트 있게 곡 제목을 표현한 것과 상반된 분위기다.
콘셉트 포토 속 뷔는 고독하고 냉소적이다. 뷔는 세상과 단절된 듯 헤드셋을 착용한 채 눈을 아래로 떨구거나 공허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면서 고독함을 표현했다. 또 여러 각도에서 찍은 클로즈업 컷에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군 복무 중인 뷔는 새 싱글을 오는 15일 발표한다. 입대 전 작업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곡은 봄날에 어울리는 팝 솔 알앤비(Pop Soul R&B) 장르의 러브송이다. 오는 16일에는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팬이벤트 '프렌즈 파티(FRI(END)S PARTY)'를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