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환승연애' 시즌1·2 이진주 PD가 새 예능물을 선보인다.

JTBC '연애남매'는 남매들이 모여 서로의 연인을 찾는 리얼리티쇼다. 이 PD가 JTBC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티격태격해도 내 편이 되는 남매들의 특성을 연애 예능물에 접목한다. 자유로운 '썸'을 위해 서로 모른 척하면서도 필요할 때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모델 한혜진을 비롯해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 '갓세븐' 출신 뱀뱀, 콩고 출신 조나단·파트리샤 남매가 MC를 맡는다. 뒤섞인 출연자 사이에서 남매를 찾고, 이들의 연애를 응원한다. 혈육과 함께 각자 짝을 찾아가는 과정은 연애 감정을 넘어 가족 의미를 되짚어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3월 초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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