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구속 기소' 父 전창수에 "제 아빠라면서요" 연락

RYANTHEME_dhcvz718
한줄 명언 노동은 세개의 큰 악, 즉, 지루함, 부도덕, 그리고 가난을 제거한다. - 괴테
홈 > 연예인 세상 > 연예인 기사 / 뉴스
연예인 기사 / 뉴스

전청조, '구속 기소' 父 전창수에 "제 아빠라면서요" 연락
댓글   0 조회   19 추천   0 비추천   0

자기 소개 쪽지 보내기 게시글 보기

3246030845_7yXVJiBz_a726960af55214c3e2406292a5b4c68459981027.jpg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전창수·전청조 부녀의 사기 행각이 파헤쳐진다.

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TV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지난해 국내를 떠들썩하게 만든 장본인인 전청조의 사기 행각 계기에 대해 공개한다.

사건은 지난달 크리스마스, 전남 벌교의 한 편의점에서 어떤 남성이 체포되면서 시작됐다. 이 남성은 인근 인력사무소에 몰래 들어가 핸드폰 등을 절도한 후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는 모습까지 보였다.

그는 경찰에 붙잡힌 후에도 신원을 숨겼으나 지문 대조를 통해 신원이 확인됐다. 그의 정체는 전청조의 아버지, 전창수였다.

앞서 전창수는 약 5년 전, 16억대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로 충남 천안에서 공개수배가 내려졌다. 그의 검거 소식에 피해자 한미혜(가명) 씨는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 씨는 "5년 전 전창수와 교제를 시작하며 그에게 '부동산 법인을 차려달라'는 요구를 받았고 이에 명의와 자금을 대어주며 동업에 나섰다"며 "그러던 중 전청수에게 13억 원을 빌려주었고 전청수는 하루 아침에 행방을 감췄다"고 주장했다.

이어 천안에서는 한 씨를 비롯해 전청수에게 피해를 당했다는 이들이 우후죽순 나타났고, 이로 인해 전청수는 사기죄로 공개수배 됐다. 한 씨는 "전청수가 사기 행각으로 축적한 돈을 딸 전청조에게 줬을 지도 모른다"며 "전창수가 잠적하기 한 달 전, 전청조에게 '도와달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증언했다.

한 씨는 "전청조가 전창수에게 '아빠 저 청조에요. 아빠가 저희 아빠라면서요. 저 너무 어려워요. 도와주세요'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며 "그리고 실제로 전창수는 딸에게 수억 원을 건넸다"고 말했다. 이후 전청조의 호화생활과 본격적인 사기 행각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6억원대 사기 행각을 벌이고 도피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진 전창수는 최근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은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전창수를 구속 기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아직 댓글이 없네요ㅠ_ㅠ
첫 번째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전체 게시글 수 : 15335 개 / 전체 댓글 수 : 1 개
2024.03.08

김창옥 "오은영 상담프로 출연 거절…기분 별로였다"

피드 수집 봇 0    0    21
2024.03.12

"돈내고 야구 본다"…티빙, KBO 업고 적자 벗어날까

피드 수집 봇 0    0    20
03:02
2024.03.15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에 혜리 "재밌네"…환승연애 의혹까지

피드 수집 봇 0    0    27
2024.03.20

아름, 前남편 아동학대 주장 후 "죄 저질렀으면 처벌받아야"

피드 수집 봇 0    0    17
2024.03.25

윤하, 전국투어 '스물' 성료…20주년 프로젝트 계속

피드 수집 봇 0    0    29
2024.03.29

"이범수 子, 아빠와 살기원해…母와 연락 막은 적 없다"

피드 수집 봇 0    0    21
2024.04.03

아모띠, 3억 거머쥔 최고의 몸…'피지컬 100' 2 우승

피드 수집 봇 0    0    23
2024.04.06

"손가락 짐작 금지"…김강우·오정연·이연복, 사전투표 인증샷[★핫픽]

피드 수집 봇 0    0    16
2024.04.11

르세라핌, 美 '코첼라'→韓·日 팬미팅…국경 넘나드는 '열일 행보'

피드 수집 봇 0    0    23
2024.04.16

'국민 시어머니' 서권순 "딸들 모르게 연명 치료 거부 서약…짐 되기 싫어"

피드 수집 봇 0    0    13
2024.04.20

박명수, 워크홀릭? "무대 위에서 쓰러질 것…산재 받아야"

피드 수집 봇 0    0    16
2024.04.24

서현진 "소개팅으로 만난 남편, 축구선수 조규성 닮았다"

피드 수집 봇 0    0    8
2024.04.28

유영재와 소송 선우은숙 "난 찬밥이었다" 고개 푹

피드 수집 봇 0    0    13
2024.05.02

한혜진, 새 앨범 '디버시파이' 트랙리스트 공개

피드 수집 봇 0    0    13
2024.05.07

'먹보형2' 대만 야시장 투어…굴 오믈렛·해물 보양죽

피드 수집 봇 0    0    14
  소셜 계정 으로 로그인
                 
  연예인 세상
  회원 글 등록 랭킹
  회원 댓글 등록 랭킹
  회원 현재 접속자
  • 자료가 없습니다.
  회원 포인트 랭킹
  회원 경험치 랭킹
  통계청
  • 현재 접속자 1 명
  • 오늘 방문자 1,084 명
  • 어제 방문자 1,888 명
  • 최대 방문자 11,082 명
  • 전체 방문자 1,107,508 명
  • 전체 게시글 80,164 개
  • 전체 댓글수 258 개
  • 전체 회원수 1,326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