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스켈레톤 선수 출신 윤성빈과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가 글로벌 팬과의 1 대 1 팬미팅에 나선다.

18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tvN '내가 뭐라고'에서는 윤성빈과 조현아가 글로벌 팬의 버킷리스트를 이뤄주기 위한 역조공 홀리데이를 진행한다.

이날 먼저 조현아는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촬영지로 활용 중인 자신의 집에 팬을 초대했다. 수많은 스타들이 다녀간 촬영 공간을 비롯해 아궁이가 있는 뒷마당까지 공개됐다.

또한 조현아 표 특별 이벤트와 세심한 코스에 MC 박나래는 "시스템이 어린이집 같다"며 감탄했다. 아울러 조현아는 뮤지션을 꿈꾸는 팬과 대화 중 눈물을 흘려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앞서 경북 영주에서 지게질과 도끼질로 '돌쇠'의 면모를 보인 윤성빈은 이날 김장을 했다.

제작진은 "윤성빈은 시니컬한 모습에 대비되는 다정함을 발산해 '스위트 보이'라는 별명을 얻었다"면서 "팬을 울리게 돼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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