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 속 인간다움, 이타성의 발현…'차이나는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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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 속 인간다움, 이타성의 발현…'차이나는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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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차이나는 클라스'가 인류의 기원에 대해 알아본다.

28일 오후 6시 40분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는 포항공대 인문학부 김준홍 교수가 출연해 기원 시리즈의 첫 번째로 '사람은 어떻게 사람답게 되었나'에 대한 답을 들려준다.

먼저 김 교수는 '인간답다는 것 무엇일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의 포문을 연다. '차이나는 클라스' 학생들의 다양한 답변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 교수가 이야기하는 '인간다움'의 선행 조건은 두 발 걷기를 시작한 것이다.

인간뿐만 아니라 이족보행을 하는 동물들도 있으나 인간과 이들의 차이점은 '잠시' 두 발로 걷는 것과 '습관적으로' 두 발로 걷는 것에 있다. 이와 더불어 김 교수는 두 발 걷기보다 더 인간이 인간다워진 결정적인 시건이 있다는데, 해당 사건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 김 교수는 인간의 뇌 용량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쉬운 이해를 위해 김 교수는 뇌 용량을 '오렌지'로 비유해 설명한다. 침팬지는 오렌지 한 개 크기, 150만 년 전 조상은 오렌지 두 개 크기, 현재 인간은 오렌지 세 개 반 크기의 뇌 용량을 가지고 있다. 이렇듯 김 교수는 인간의 두뇌가 점진적으로 확대된 이유가 사냥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인간은 사냥을 하면서 뇌 용량 뿐만 아니라 신장도 커지고 수명도 훨씬 길어질 수 있었다는 것이 김 교수의 의견이다.

조상들은 사냥을 통해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존재로 진화, 식량이 생기면 무리에서 식량을 공유하며 생활했다. 언어가 없던 구석기 시절에 여성과 남성 사이 업무 분담과 공동육아의 개념이 존재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이러한 이타성은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다. 이 이야기를 들은 '차이나는 클라스' 학생들은 600만 년 전 조상들의 생존 지혜를 살리지 못하는 현재를 안타까워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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