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헬로 퓨처'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탄생…19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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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15:18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엔시티 드림' 히트곡 '헬로 퓨처(Hello Future)'가 클래식으로 재탄생된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시티 드림의 '헬로 퓨처'가 SM엔터테인먼트 클래식 레이블 SM Classics(SM 클래식스)가 자체 제작한 오케스트라 '에스엠 클래식스 타운 오케스트라'의 2023년 첫 싱글 프로젝트로, 오는 1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번 싱글은 푸가 형식, 후기 낭만, 현대 재즈 등 다양한 음악 스타일이 어우러진 판타지 풍의 화려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신비로운 파이프 오르간으로 원곡의 청량한 에너지와 미래지향적인 분위기에 우아함을 더한 것은 물론, 강상언·김영상 작곡가가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음원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도 오픈되며,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과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조화가 돋보이는 연주 장면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에스엠 클래식스는 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오케스트라를 포함한 다채로운 편성의 클래식 음악으로 K팝을 편곡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