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집' 김지운·송강호 15년만에 함께 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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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집' 김지운·송강호 15년만에 함께 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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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올해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김지운 감독의 새 영화 '거미집'이 오는 25일 칸에서 처음 공개된다.

바른손은 9일 이렇게 밝히며 "김 감독과 함께 배우 송강호·임수정·오정세·전여빈·정수정·장영남·박정수가 칸 레드카펫을 밟는다"고 했다. '거미집'은 76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거미집'은 김 감독이 2018년 '인랑' 이후 5년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1970년대를 배경으로 걸작을 만들겠다는 강박에 사로잡힌 한 영화감독이 정부의 검열과 출연 배우들의 비협조적인 태도 속에서 영화를 완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블랙코미디물이다. 배우 송강호가 주인공 '김 감독'을 맡았고, 임수정·오정세·전여빈 등이 출연했다.

김 감독과 송강호가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는 이번이 5번째이고, 두 사람이 함께 만든 영화가 칸에 가는 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이후 15년만이다. 또 김 감독이 연출한 영화가 칸영화제에서 선보이는 건 이번이 3번째다. 앞서 '달콤한 인생'(2004)과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이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적 있다. 송강호는 8번째 칸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지난해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로 칸에 가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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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온 '거미집' 해외 포스터는 감독 의자에 앉은 '김 감독'의 뒷모습 위 거미줄이 쳐져 있는 듯한 표현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성공적이었던 데뷔작 이후, 치정극 전문이라는 꼬리표가 붙은 '김 감독'은 이미 촬영이 끝난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탄생할 거라는 집념 아래 재촬영을 감행한다. '거미집' 공식 기자회견은 상영 다음 날에 열린다.

'거미집'은 칸에서 상영 후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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