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깬 강형욱, 결국 눈물도 "보듬 컴퍼니 어렵게 훈련사 생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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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자신에 대해 제기된 '직장인 내 괴롭힘' 등 '갑질 논란' 관련 일주일 간 침묵 끝에 입장을 발표했다.

강형욱은 24일 오후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 TV'에 업로드된 '늦어져서 죄송합니다'라는 1시간 분량의 영상을 통해 해명을 하던 중 보듬컴퍼니에 몸 담은 훈련사들 관련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보였다.

강형욱은 "보듬은 서로가 자부심을 가지고 일했던 곳이다. 최고의 교육센터를 만들고자 낭만을 갖고 같이 일했다. 꿈 같은 훈련소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아마 두 번 다시 이런 훈련소를 만들 수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프라인 교육 훈련을 하지 않기로 하며서 보듬 컴퍼니는 이제 없어진다는 강형욱은 "내가 어렵게 훈련사 생활을 하면서 갖고 있던 꿈들을 다 펼치고 싶었던 곳이 보듬이었다"고 강조했다.

존중 받는 훈련사로 생활할 수 있게 도와주려고 노력했는데 자신이 미숙했다고 자책하며 "그들이 사회에 나가 정말 멋진 훈련사로 생활했으면 좋겠다. 실제로도 능력이 좋은 훈련사다. 보장한다. 보듬 훈련소에 있었다면 능력은 의심하지 않아도 된다"고 호소했다.

강형욱의 아내인 수잔 엘더 보듬 컴퍼니 이사는 "해명 영상을 내면서도 걱정이 되는 건, 많은 엉뚱한 사람들이 쓴 거짓 사실에 대해 저희가 반박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이런 반박이 결과적으로 그 훈련사님들을 욕되게 하는 것 아닐까 하는 부분"이라고 걱정했다. "대중에게는 '쟤네 다 거짓말했네'라는 또 다른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결과가 나올까 봐, 그 부분이 잘 표현됐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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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작 PD가 "허위 사실을 말하고 있는 분들은 진짜 훈련사가 아닐 것이다?"라고 묻자 "네"라고 답하기도 했다.

강형욱과 엘더는 이날 1시간분량의 영상을 통해 자신들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반박했다.

앞서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 등에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의 구인·구직 사이트 후기가 퍼지면서 강형욱의 갑질 논란이 제기됐다. JTBC '사건반장' 등에서 "강형욱에게 인격 모독을 당했다"며 각종 의혹이 제기돼 사태가 점점 커졌다.

보듬컴퍼니는 2014년 설립 후 10년 만에 문을 닫는다. 올 초부터 폐업 수순을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토지 8802㎡(약 2660평)와 보듬컴퍼니 사옥(지하1층~지상2층·옥탑 1층)을 매물로 내놨다. 고용노동부는 강형욱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 관련 직권 조사와 특별근로감독 등을 검토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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