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배우 김희선이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와의 친분을 공개한다.

23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tvN 예능물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서울 성동구에 거주 중인 지인들을 초대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먼저 출연진들은 성동구로 향하기 전 평소 친해지고 싶었던 스타들을 언급했다.

MC 이은지는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배우 김수현을, MC 이수근은 배우 전지현을 꼽았다.

이어 MC들은 성동구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곳에서는 이수근의 절친인 '대상 배우'와 현장을 팬미팅장으로 만든 'OST 왕자'가 등장했다.

또한 MC 김희선은 영화 '달짝지근해: 7510'(2023) 출연으로 인연을 맺은 한선화를 전화 한 통으로 불러냈다.

한선화는 김희선이 자신의 생일을 몇 개월 뒤 기억하고 명품 가방을 선물해 준 사연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도 모습을 드러냈다.

그중 이특은 김희선 남편과의 친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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