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세븐틴' 승관이 멤버 호시에게 질투심을 불태운다.

18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소속사 구내식당에 초대를 해줬던 승관과 영케이에게 '갓생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런 가운데 승관은 호시의 '유느님' 사랑을 폭로한다. 승관은 "호시 형이 단체 안무 연습할 때 계속 유재석 형님 얘기를 한다"라고 말하며 못마땅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승관은 개그맨 유재석과의 친분을 티 내는 호시의 자랑에 자신이 더 친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세븐틴 내 예능캐 자부심이 있는 승관은 지난번 멤버 호시, 도겸과 출연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혼자서 출연해 한껏 어깨가 치솟는다. 승관은 "'놀면 뭐하니?' 촬영 잡혀서 부기 빼려고 배드민턴 치고 왔다"라며 의욕을 불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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