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의 다큐멘터리 '슈가: 로드 투 디데이(SUGA: Road to D-DAY)'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독특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강렬한 비주얼 속 눈을 감은 채 노래를 부르고 있는 슈가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마이크를 잡고 있는 슈가의 모습을 통해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만 볼 수 있는 라이브 클립까지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이번 포스터에는 '슈가: 로드 투 디데이' 다큐멘터리에 대한 엄청난 스포일러가 숨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슈가: 로드 투 디데이'는 방탄소년단 슈가가 전 세계 여러 도시의 아티스트들과 교류하며 음악을 통해 새롭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찾아가는 여정이 담겼다. 더욱이 오는 21일 발매될 솔로 앨범 '디데이(D-DAY)'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슈가와 어거스트 디(Agust D), 그리고 인간 민윤기로서 가진 고민들을 솔직하게 전할 예정이다.

'슈가: 로드 투 디데이'는 21일 오후 11시, 디즈니 플러스와 위버스(Weverse)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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