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가수 백호와 래퍼 빅원(BIGONE)이 의기투합했다.

15일 뮤직 퍼플리셔 프리즘필터에 따르면, 백호와 빅원은 이날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싱글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 발매 소식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블랙과 레드 상반된 컬러의 조합으로 '러브 오어 다이'가 부각됐다. 이는 마치 각자의 영역에서 활약하던 백호와 빅원의 만남을 상징하는 듯하다.

백호는 그간 '엘리베이터', '왓 아 위(What are we) (Feat. 박지원 of 프로미스나인)' 등을 통해 섹시 콘셉트의 정석을 보여줬다. 빅원은 '팝 펑크(Pop Punk)(feat. 다이브(Dive), 도한세)', '색깔얼룩말' 등을 통해 거침없고 솔직한 메시지를 전했다.

'러브 오어 다이'는 내달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플랫폼에서 발매된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4시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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