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이 "아이X", '젠X"...외국서 '韓 비속어'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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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김정현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오징어게임' 등 K 콘텐츠의 인기가 올라가며 한국의 비속어도 유행할 기세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샤넷 톰슨은 요즘 일이 잘 안풀릴 때 자기도 모르게 "아이X" "젠X"이란 말을 내뱉는다고 블롬버그 통신 등 외신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국어를 전혀 사용하지 못하지만 '더 글로리'를 보며 한국의 비속어에 익숙해진 것이다.

그 밖에도 '더 글로리'를 계기로 한국 드라마부터 한국으로의 여행까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톰슨은 더 많은 한국 드라마를 보기 위해 또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인 '비키'에 가입했다. 2025년에는 한국으로 여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톰슨은 "나는 미국인이지만 한국 드라마를 더 많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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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최근 한국 드라마의 인기 속에 한국어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고 있다. 지난달 27일 프랑스 파리 소재 공립 끌로드 모네 고등학교에서는 한국어 수업에 현지 고등학생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 식당에서 먹어 봤어요. 파리에 많이 있어요"부터 "순대 먹어 봤어요"까지 자유롭게 구사했다.

프랑스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열기가 뜨겁다. 지난 4년 동안 정규, 방과 후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 수가 3배 늘었다. 당국은 곧 제2외국어 채택 학교 수가 일본어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 프랑스 내 17개교에 그쳤던 한국어 수업은 지난해 60개교로 늘었다. 같은 기간 수강생 수는 631명에서 1800명, 정규 수업 학생 수는 551명에서 848명으로 각각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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