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재벌설?…"강남XX 허언증 있어 소문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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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 05:00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사유리는 최근 유튜브 채널 '크리스 이슈'에 출연해 미국 출신 방송인 크리스 존슨과 대화를 나눴다.
크리스는 "'사유리가 방송을 취미로 한다' '아빠 재산이 많다' 이런 소문 많이 들었다"고 했다. 사유리는 "이거 강남이 XX가 혼자서 허언증이 있어서 내가 부자라고 소문내고 다닌다"며 방송인 강남을 비난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이 말하니까 내가 더 있어 보이는 거다. 사람들이 다 오해하는 거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크리스가 "그래도 재벌 소문이 나오는 이유가 있을 거 같은데"라고 하자, 사유리는 "제가 한국으로 따지면 일본에서 강남 같은 곳에 산다. 근데 강남에서도 큰 집에 사는 사람 있고, 작은 집에 사는 사람 있잖냐"며 "강남에 있는 사람이 다 부자가 아니잖아, 근데 그것 만으로 부자다 재벌이다 이렇게 돼버린 거다. 우리 집에 온 적도 없고, 본 적도 없으면서"라고 억울해 했다.
이에 크리스는 "강남 씨 내가 본 적 없지만 누나한테 잘해"라고 말했고, 사유리도 "그래, (강남) 허언증 있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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