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커, 고척돔 뜬다…데뷔 3개월만 프로야구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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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 20:01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보이그룹 '웨이커'가 데뷔 후 첫 프로야구 시구·시타에 나선다.
6일 하울링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웨이커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다. 웨이커는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어 멤버 이준이 시구를, 권협이 시타에 나선다.
웨이커는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멋진 경기를 응원하고 있다"며 "키움 선수 모두 올 시즌 부상 없이 좋은 결과 내시길 바라며 저희도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웨이커는 지난 1월 '미션 오브 스쿨(Mission of School)'로 데뷔했다. 데뷔 타이틀곡 '아틀란티스(ATLANTIS)'는 레트로한 신시사이저와 일렉기타, 묵직한 리듬이 어우러진 팝 장르의 곡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