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9~2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공식 팬클럽 빌런즈(Villains) 1기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1일 선예매, 2일 오후 8시부터는 일반 예매를 진행한 가운데 일반 예매 오픈 후 전석 매진됐다.

이들은 2023년 11월 데뷔 첫 월드투어 '브레이크 더 브레이크(Break the Brake)'의 포문을 여는 서울 콘서트를 해당 공연장에서 개최한 바 있다. 지난달 31일 태국 방콕을 끝으로 국내, 해외 총 12개 지역을 도는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약 5개월 만에 같은 장소에서 팬들과 반갑게 재회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4월부터 9월까지 5개월에 걸쳐 '클로즈드 베타(Closed ♭eta)' 시리즈를 진행한다. 게임 개발의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콘셉트 삼은 신규 프로젝트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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