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김범룡과 최성수가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7일 소속사 똘배엔터테인먼트는 "8090 세대를 풍미한 레전드 가수 김범룡과 최성수가 전국 투어 콘서트 '맞짱'으로 뭉친다. 이번 전국 투어 공연은 관객들이 즐겁게 회상할 수 있는 추억과 감동을 담아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투어 콘서트 '맞짱'은 부천을 시작으로 광주, 여수, 전주, 부산, 창원, 대구, 청주, 안양, 대전 등 10개 도시를 찾는다. 첫 번째 공연은 오는 5월 20일 경기도 부천 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패션 브랜드 '베라쟈프 라플라메'의 패션쇼를 비롯해 '불타는 트롯맨'에서 활약한 가수 강훈, 가야금 싱어송라이터 아야금 등이 게스트로 나선다.

티켓은 온라인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됐으며, 7일 오후 5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추가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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