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V)판 '사랑의 블랙홀'…'프렌즈' 뮤비

RYANTHEME_dhcvz718
한줄 명언 무례한 사람의 행위는 내 행실을 바로 잡게 해주는 스승이다. - 공자
홈 > 연예인 세상 > 연예인 기사 / 뉴스
연예인 기사 / 뉴스

방탄소년단 뷔(V)판 '사랑의 블랙홀'…'프렌즈' 뮤비
댓글   0 조회   24 추천   0 비추천   0

자기 소개 쪽지 보내기 게시글 보기

2224117086_9t6h2qzk_a5e4a4cf883b83990b5d303f259b64e127d4b2bd.jpg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V)가 15일 오후 1시 음원플랫폼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새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팝 솔 알앤비(Pop Soul R&B) 장르의 '프렌즈'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왔지만, 이제는 친구 사이를 끝내고 그 이상의 관계로 나아가자는 마음을 고백하는 곡이다.

선율은 잔잔하고 포근하게 시작하고 반복되는 비트가 곡을 드라마틱하게 만든다. 뷔는 저음과 가성을 넘나들고 합창(Choir) 사운드가 곡을 절정으로 끌어올린다.

그룹 '투로모우바이투게더'(TXT) '르세라핌' 등과 작업한 미국 싱어송라이터 세일럼 일리스(salem ilese), '트와이스'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 미셸 린드그렌 슐츠(Michel 'Lindgren' Schulz) 등이 힘을 보탰다.

제목 표기엔 곡의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프렌즈' 중 '엔드(END)'에 괄호를 쳐 친구 사이의 '끝'을 강조한다"고 소개했다. "나우 아임 오버 프리텐딩, 소 렛츠 풋 더 "엔드" 인 프렌즈"(Now I'm over pretending, So let's put the "end" in friends·이제 더 이상 연기도 못하겠어, 그러니 친구 사이는 이제 '끝'을 내자) 등의 노랫말에서도 위트가 느껴진는 것이다.

'프렌즈'의 뮤직비디오에서는 공감과 반전의 묘미를 살렸다. 혼자일 때, 연인과 함께일 때 보여지는 뷔의 상반된 얼굴에 초점이 맞춰졌다.

뮤직비디오는 하루가 반복되며 주인공도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의 모범인 영화 '사랑의 블랙홀'(감독 해롤드 래미스)(1993)을 떠올리게 한다.

2224117086_ngp0QfLb_2a64bd79acdf940f744bf4cf4cfe1115b6247bbe.jpg

같은 일상을 보내는 뷔의 하루가 두 번 비춰진다. 뷔는 한 번은 수많은 커플 속에서 홀로 지루한 시간을 보내고, 또 한 번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황홀한 시간을 갖는다. 영상 전반부의 뷔는 냉소적이고 쓸쓸해 보이는 반면, 후반부의 뷔에게서는 시종일관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빅히트 뮤직은 "뷔는 표정과 눈빛뿐 아니라 의상과 헤어스타일, 소품 등에 변화를 주며 반복되는 상황을 아예 다른 스토리처럼 느껴지게 만들었다"면서 "상반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뷔의 연기도 인상적"이라고 전했다.

특히 "'고독한 남자'와 '사랑에 빠진 남자'의 일상을 '죽음'으로 구분한 연출이 뮤직비디오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한몫한다"면서 "곡 제목에 있는 '엔드(END)'를 친구 관계의 '끝' 외에 고백송에서 떠올리기 힘든 '죽음'이라는 소재로 연결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뷔는 16일 서울 성동구 카페에서 '프렌즈'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팬이벤트 '프렌즈 파티'를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아직 댓글이 없네요ㅠ_ㅠ
첫 번째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전체 게시글 수 : 15370 개 / 전체 댓글 수 : 1 개
Hot
2023.05.10

아이유 측, 표절 의혹 등 루머에 법적대응…"선처 없다”

피드 수집 봇 0    0    100
2023.05.17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21시간 밤샘 조사 후 귀가

피드 수집 봇 0    0    78
2023.05.24

"여성들의 진짜 이야기"…사이렌, 피지컬:100 넘을까

피드 수집 봇 0    0    93
2023.05.31

RBW, '2023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참여

피드 수집 봇 0    0    71
2023.06.04

'범죄도시3', 개봉 5일째 400만↑…전날에만 116만명

피드 수집 봇 0    0    72
2023.06.12

삼겹살에 소주 먹는 베컴…"막내딸 김치 좋아해"

피드 수집 봇 0    0    76
2023.06.18

닉쿤·백호, '닉값' 하는 태국 로컬 맛집 도장깨기

피드 수집 봇 0    0    82
2023.06.24

"너무 아파 소리 질러"…김영철 '무릎뼈 힘줄염' 진단

피드 수집 봇 0    0    72
2023.07.03

조아라, 과거 규현 교통사고 언급 "생존율 20%…살려만 달라 빌었다"

피드 수집 봇 0    0    52
2023.07.18

진구, 600억대 맘카페 사기범과 친분 "지인 겹쳤을뿐"

피드 수집 봇 0    0    70
2023.08.02

'심은하 허위 복귀설' 두번 유포한 제작사 재판받나?…검찰 수사 착수

피드 수집 봇 0    0    60
2023.08.21

정이랑 "남편 사업으로 3억 손실…성급한 확장 불안"

피드 수집 봇 0    0    58
2023.09.26

영동대로에서 글로벌 축제…강남페스티벌 내달 5일 팡파르

피드 수집 봇 0    0    31
2023.10.06

탕웨이·현빈 '만추' 4K로 다시 본다…11월8일 재개봉

피드 수집 봇 0    0    36
03:18
2023.12.09

오메가엑스, 1년 5개월 만에 컴백...타이틀곡 'JUNK FOOD' 무대

피드 수집 봇 0    0    20
  소셜 계정 으로 로그인
                 
  연예인 세상
  회원 글 등록 랭킹
  회원 댓글 등록 랭킹
  회원 현재 접속자
  • 자료가 없습니다.
  회원 포인트 랭킹
  회원 경험치 랭킹
  통계청
  • 현재 접속자 4 명
  • 오늘 방문자 1,443 명
  • 어제 방문자 1,888 명
  • 최대 방문자 11,082 명
  • 전체 방문자 1,107,867 명
  • 전체 게시글 80,210 개
  • 전체 댓글수 258 개
  • 전체 회원수 1,326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