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미' 한터 주간차트 발매 이틀 반나절만에 1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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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15:00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지수가 첫 앨범으로 음반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3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수의 첫 솔로 앨범 '미(ME)'는 3월 5주(3월 27일~4월 2일 집계) 주간 음반차트에서 88만 8570장의 판매고로 1위에 등극했다. 지난 3월 31일 오후 1시 발매 후 이틀 반나절 만에 해당 차트 정상에 진입했다. '미' 앨범 선주문량은 예약 판매 시작 2주일 만(3월 20일 기준)에 95만 장, 3주 만에 131만 장을 돌파한 바 있다.
음원 역시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타이틀곡 '꽃(FLOWER)'은 미국을 포함한 63개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른데 이어 월드와이드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발매 첫날 6위를 차지하며 케이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꽃(FLOWER)' 뮤직비디오도 꾸준한 인기다. 공개 직후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비디오 및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올랐으며 3일 오후 1시 기준 조회수 약6778만 뷰를 기록했다.
한편 지수의 첫 솔로앨범 '미'는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자신(ME)만의 고유한 색채, 본연의 아름다움(美)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