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홍김동전' 폐지 앞두고 "언뜻언뜻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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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홍김동전' 폐지 앞두고 "언뜻언뜻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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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KBS 2TV 예능물 '홍김동전'이 마지막 회를 맞이한다.

오는 1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홍김동전'에서는 한가위를 244일이나 앞둔 이상한 '추석 특집'이 진행된다. 모델 홍진경이 "오늘 숨돌릴 틈 없이 우릴 바쁘게 돌려줘요"라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낸다.

이날 멤버들은 저마다 한가위 복장으로 등장한다. 주우재는 "내 조카 우영아 너 용돈 받았니? 나랑 게임 한판 할래?"라더니 조카들의 세뱃돈을 게임으로 빼앗는 삼촌에 빙의한다. 개그맨 조세호는 "추석 특집이라서 이 의상 준비했어요"라며 1회에 입었던 홍길동 의상으로 등장해 감회에 젖게 한다.

이어 홍진경은 제작진을 향해 "오늘 돌릴 틈 없이 우리를 바쁘게 돌려주세요. 쉴틈없이 휘몰아쳐요. 쉬는 시간이 1분이라도 생기면 우울해져. 언뜻언뜻 울컥하다"고 토로했다. 조세호는 홍진경을 독려하며 "오늘 신나게 하고 마지막 마무리할 때도 웃으면서 인사드리자"라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김숙은 "울면 한 대 때리기야"라고 말해 모든 멤버가 울보 주우재에 집중하고 만다.

모델 출신 주우재는 "재석이 형이 '우재야 세호가 그러던데 너 운 거 다 짜고 한거라더라"라며 작위적 '눈물설'을 공개했다. 그러자 고개를 숙인 조세호는 "형 우재가 가짜 눈물을 흘렸어요 라고 했어요"라며 인정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에는 홍진경이 주우재가 평소에 싸가지가 없었다고 말하자 주우재는 "사실 세호형이 더하라고 시켰어요"라며 그간의 행동 뒤에 조세호의 지시가 있었음을 폭로한다. 이에 조세호는 "네 제가 그렇게 했습니다"라고 또다시 고백한 뒤 "진경이 누나는 받아 주실 거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결국 옥신각신하면서 마지막 회 오프닝조차 끝나지 않을 기세를 보이자 조세호는 "다 때려쳐 그냥 집에 가자"라며 녹화 종료를 선언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우리가 여러가지 사정상 올 추석을 함께 못 보내게 됐다. 시청자와 함께 추석을 못 보내는 게 아쉬워 조금 이른 추석을 준비했으니 추석 명절에 있을법한 푸념과 잔소리와 시끌벅적한 게임에 같은 마음으로 함께 즐겨 주시면 좋겠다"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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