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라디오스타' 김영재가 송중기와의 기묘한 인연을 고백한다.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영재가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 후 달라진 자신의 인기를 전한다.

이날 김영재는 '재벌집 막내아들'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먼저 자신의 아들 역으로 출연한 송중기에 대해 "실제로는 10살 차이 밖에 안 난다"고 밝혀 이목을 모은다. 이어 그는 송중기와 특별히 인연이 있다고 말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그는 드라마 '슈룹'의 뒷이야기도 전한다.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김혜수에게 칭찬을 받았던 장면이 있다고 설명한다.

김영재는 과거 배우가 아닌 PD가 꿈이었다면서 MBC PD가 될 뻔한 이야기를 말한다. 이어 '연기 멘토' 이정은과의 인연을 털어놓으며 이정은의 '이것'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고 밝힌다.

그런가 하면 김영재는 과거 자신이 인기남이었음을 자랑한다. 특히 톱 여배우에게 편지까지 받았다고 밝혀 톱 여배우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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