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라디오스타'에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가 첫 출연한다.

1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타블로, 이장원, 가비, 우기가 출연하는 '지구마불 세계무대' 특집이 펼쳐진다.

'라디오스타'에 처음 출연하는 우기는 최근 월드투어를 다녀온 근황을 공개하며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또한 '이것'으로 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과거 '뮤직뱅크' 칠레 공연도 회상한다. 당시 공연 도중 우박이 떨어졌다는 우기는 "저도 모르게 몸이 움직이더라"라며 아찔했던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날 우기는 아이들로 데뷔하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놓는다. 현 소속사인 큐브, 그리고 SM으로부터 동시에 러브콜이 왔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이어 우기는 큐브를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를 밝힌다.

또 우기는 "슈퍼주니어를 보며 아이돌을 꿈꿨다"라며 슈퍼주니어 팬임을 고백한다. 함께 팬심을 담은 슈퍼주니어 랜덤 플레이 댄스는 물론 특별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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