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은살까지…'365일 손 빠는 4남매'에 오은영 "긴급 S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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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살까지…'365일 손 빠는 4남매'에 오은영 "긴급 S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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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저마다의 이유로 손가락을 빨 수밖에 없었던 4남매가 등장한다.

2일 오후 8시 방송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손가락을 빨아야 사는 4남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열 살, 여덟 살, 세 살 아들과 9개월 된 딸 4남매를 키우고 있는 부부가 등장한다.

일상 영상에서는 TV 삼매경에 빠진 3형제가 보인다. 바로 그때, 세 살 셋째는 물론, 초등학생인 여덟 살 둘째와 열 살 첫째까지 모두 입에 손가락을 넣고 있는 모습에 놀라는 패널들. 퉁퉁 불다 못해 굳은살까지 박힌 심각한 상태에 긴급 스톱을 외친 오은영은 "'금쪽같은 내 새끼 사상, 4남매가 동시에 손을 빠는 것은 처음 본다"며 놀란다. 하지만 "인간의 빨기 기능은 생존에 필수적이므로 손가락을 빠는 것 자체보다, 빠는 이유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다른 영상에서는 갑작스러운 담임 선생님의 전화를 받고 심각해진 엄마. 알고 보니 유독 심한 폭력성을 보이던 둘째가, 오늘 또 친구의 얼굴을 때렸다는 것. 화가 난 엄마는 "내 배 속에서 이런 애가 나올 줄은 생각도 못했네. 다시 배 속에 들어가"라며 언성을 높여 다그치고. 이에 오 박사는 "한 사람의 존재를 무시하고 부정하는 말"이라고 지적, "청각 자극에 예민한 둘째가 엄마의 큰 목소리와 대화 방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아 손 빨기를 멈추지 못하는 것"이라는 뜻밖의 분석을 남겨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편, 엄마가 외출한 집에 홀로 남은 아빠와 4남매. 그런데, 시종일관 아빠의 눈치를 보며 어딘가 긴장한 듯 보이는 첫째와 둘째. 이어 잠에서 깬 셋째와 넷째가 울기 시작하자, 아빠는 밥을 먹고 있는 첫째를 재촉하며 짜증을 내고. 심지어 허겁지겁 밥을 욱여넣고 넷째를 안아 든 첫째에게 더 제대로 돌보라며 윽박까지 지르는데. "첫째도 아직 어린데"라며 안쓰러워하는 패널들 사이, 오 박사는 아빠의 강압적인 군대식 육아로 인한 높은 긴장감이 첫째가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잠시 후 이어진 첫째와 둘째의 안타까운 속마음에 눈물바다가 된 스튜디오 속, 변화를 다짐하는 엄마와 아빠의 모습이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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