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스트레이 키즈가 스트레이 키즈 했다.

1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0시 SNS를 통해 특이하고도 별난 첫 번째 티저 사진과 정반대 콘셉트를 장착한 두 번째 티저 사진을 게재했다.

오는 6월 2일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와 타이틀곡 '특' 발매를 앞두고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사진에서 멤버 방찬·리노·창빈·현진·한·필릭스·승민·아이엔은 도시의 조명이 어둠을 밝히는 거리에서 아련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찢어진 청바지, 컬러감이 돋보이는 퍼 재킷, 댄디한 카디건 등 여러 아이템을 믹스 매치해 자유분방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멋까지 살렸다.

스트레이 키즈의 2023년 첫 컴백작 '★★★★★ (5-STAR)'는 독특한 앨범명부터 비주얼, 음악에 이르기까지 스트레이 키즈만의 고유 멋이 오롯이 담겼다.

특히 신보 발매에 앞서 수록곡 중 일부를 소개하는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 '언베일 : 트랙(UNVEIL : TRACK)' 시리즈를 향한 반응이 뜨겁다. '자체 프로듀싱 그룹'의 음악적 자부심을 보여주는 콘텐츠로서 현재까지 6번 트랙 '디엘시(DLC)', 9번 트랙 '에프앤에프(FNF)', 7번 트랙 '죽어보자'가 베일을 벗었고, 세 영상 모두 공개 직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톱 5를 차지했다.

이들은 2022년 한 해에만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두 차례 정상에 올랐다. 이번에도 그룹 내 프로듀싱 팀 3RACHA(쓰리라차)가 진두지휘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세 번째 정규 앨범 '★★★★★ (5-STAR)'와 타이틀곡 '특'은 오는 6월 2일 오후 1시(미국 동부 기준 0시)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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