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4세대 K팝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2주년을 기념한 '패밀리 파티(FIMILY PARTY)'를 통해 팬덤 '피어나(FEARNOT)'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1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전날 첫선을 보인 '핌 동아리 스터디' 영상이 르세라핌 '패밀리 파티'의 시작이다.

해당 영상은 가상의 대학교 영상 동아리를 배경으로 펼치는 상황극을 담은 웹 콘텐츠다. 멤버들은 과거 자체 콘텐츠들을 다시 보며 소소한 일상과 추억을 돌아봤다.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일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또 이날 '스프링 칼리지(SPRING COLLEGE)' 콘셉트 사진과 비주얼 클립, 피어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위어 르세라핌(We're LE SSERAFIM)'을 연이어 공개한다.

데뷔 2주년 당일인 오는 2일에는 축전과 '핌 동아리 스터디' 하이라이트 영상, 다섯 멤버의 포토 부스 이미지가 준비된다. 특히 '패밀리 파티' 마지막은 다섯 멤버가 함께하는 위버스 라이브로 장식한다.

르세라핌은 한일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출신 김채원, 사쿠라 그리고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등 다섯 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022년 5월2일 미니 1집 '피어리스'로 데뷔했다. 미니 3집 '이지(Easy)'의 동명 타이틀곡 '이지'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올해 3월9일 자)에서 99위를 차지하며 해당 차트에 처음 진입하기도 했다. 지난달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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