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핑클' 출신 이진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이진은 27일 소셜미디어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진은 피자 가게에서 엄지를 치켜세웠다. 선글라스를 끼고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찍기도 했다. 팬들은 "제발 컴백해" "너무 예쁨 영원한 핑클"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인 이진은 1998년 '핑클' 멤버들과 데뷔해 '영원한 사랑' '나우'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배우로도 활동하며 드라마 '왕과 나'(2007) '영광의 재인'(2011) '빛나는 로맨스'(2014) 등에 출연했다. 2016년 6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미국 뉴욕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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