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각서 공개…"선우은숙♥에게 모욕·고통 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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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각서 공개…"선우은숙♥에게 모욕·고통 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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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선우은숙의 남편 유영재가 직접 쓴 각서를 공개했다.

MBN 예능물 '속풀이쇼 동치미' 측이 지난 28일 공개한 영상에서 유영재는 "대한민국의 표준 각서는 이게 맞다. 각서 대필 원하시는 분은 제가 (해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각서의 '각' 자가 깨닫다는 뜻이다. 스스로 깨닫는 일종의 자기반성문이다. 아내에게 제출하겠다는 것보다 나를 들여다보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영재가 작성한 각서에는 '본인은 지난 1년간 배우자 선우은숙과의 결혼기간 동안 존중과 배려 신뢰의 믿음을 소홀히 하여 배우자에게 심한 모욕과 자존심·상처 등 지울 수 없는 극한 고통에 처하게 된 데 대하여 깊이 반성하고 사과하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하여 아래와 같이 각서를 작성한다'라고 써있었다. MC 박수홍은 "곳곳에 전문용어가 들어있다"고 말했다.

각서 아래에는 재발 방지를 위한 약속도 담겼다. '유영재, 이하 본인은 아내 선우은숙을 존중하며 배려하고 사랑한다', '본인은 상호 결혼생활 유지함에 있어 믿음 신뢰를 바탕으로 가정 중심 행복 가치관을 최우선으로 한다', '본인은 배우자가 싫어하는 일체의 행위 및 언행을 삼가한다' 등의 내용이 실렸다. 유영재는 "만약 위의 사항 및 약속이 준수되지 않을 경우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 향후 일정 및 모든 판단은 배우자 선우은숙에게 일임하며 그 위임에 대하여 성실히 응할 것을 약속하며 위 사항은 사실과 다름없음을 서명한다"는 문구로 각서를 마무리했다.

선우은숙은 유영재 각서를 공개하게 된 이유에 대해 "촬영하기 전 (유영재가) 자기가 쓴 각서 어딨냐고 물어봤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이유를 물어봤더니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공개하고 싶다고 그러더라. 공개하면 욕을 먹는다고 했더니 '각서는 이렇게 쓰는거야'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선우은숙 부부의 자세한 이야기는 내달 2일 오후 11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선우은숙은 1981년 동료 배우 이영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2007년 이혼했다. 이후 선우은숙은 2022년 10월 유영재와 재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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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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