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내달 데뷔 5주년 기념 팬라이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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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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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데뷔 5주년 맞이 팬라이브를 연다.
2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달 2~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여는 '2024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팬라이브 프레젠트 바이 투게더(2024 TXT FANLIVE PRESENT X TOGETHER)'에서 최초 공개 무대를 선보인다.
'프레젠트 바이 투게더'는 팀의 데뷔일인 3월4일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팬들과 함께 지난 5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팬라이브는 '선물'과 '현재'라는 중의적 단어 '프레젠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프레젠트 바이 투게더'에서만 독점 공개되는 무대를 비롯해 특별한 추억을 상기하는 시간, 모아 (MOA.팬덤명)와 멤버들의 단합력을 확인할 수 있는 코너 등이 준비됐다.
공연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팬라이브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병행된다. 멤버십 이용자는 위버스 라이브 (Weverse Live)에서 3월3일 공연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1일(현지시간) IFPI가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2023년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Global Recording Artist Chart 2023)'에서 7위에 랭크됐다.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는 실물 음반 판매량,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오디오·비디오 스트리밍 수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