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tvN '어쩌다 사장3'에서 배우 박보영과 골프선수 박인비가 맹활약한다.

18일 오후 8시45분 방송되는 '어쩌다 사장3'에서는 '아세아 마켓'의 영업 8일 차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점심 영업 준비를 앞두고 사장인 배우 차태현과 '윤 선생' 배우 윤경호는 함께 매대를 정리했다. 윤경호는 차태현의 '노 룩 매대 정리' 스킬에 '생활의 달인'급이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또 다른 아세아 마켓의 사장인 배우 조인성은 식당을 찾은 꼬마 손님을 위해 직접 대게를 발라주는 다정함을 뽐냈다.

또한 일일 알바로 합류한 박인비의 제육 덮밥이 처음 개시됐다. 박인비는 주문이 들어오자 볶음김치를 넣은 먹음직스러운 제육 덮밥을 바로 완성했다. 이를 맛본 손님들은 '챔피언 푸드'라며 호평했다.

그런가 하면 박인비와 함께 일일 알바로 등장한 박보영은 장 보는 손님들을 지켜보다 예비 구매 상품까지 캐치하는 센스를 발휘하며 '카운터 지킴이'로 등극했다.

이런 박보영과 박인비의 활약을 지켜보던 차태현은 아세아 마켓이 안정화됐음을 느끼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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