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 "홍진경, 정치했으면 당대표 됐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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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01:39
[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에게 미담이 쏟아졌다.
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에는 '홍진경 미담 악담 싹다 폭로하는 찐친들의 최초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홍진경과 함께 절친한 방송인 남창희, 코미디언 윤성호, 김인석, 박휘순, 가수 MC그리(김동현)가 한 자리에 모여 신년회를 가졌다.
홍진경은 "우리 멤버들 보면서 많이 배운다. 일단 (김)동현이는 나이는 어리지만 자기 중심이 서 있어서 흔들림이 없다. 즐기면서 재미있게 사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동현 역시 "저는 사는게 재미있다. 제가 좋아하는 걸 이미 찾아서 하고 있다. 지금 세상이 휙휙 바뀌는데 안 바뀌고 유지할 수 있는게 꿈이다"라고 밝혔다.
박휘순에게 홍진경은 "(박휘순은) 자기는 안 행복했던 적이 없었다고 하더라. 휘순이가 그렇게 말하니까 그게 되게 힐링이 됐다"고 했다. 또 남창희에게는 "일희일비가 없어"라고 했다. 그러자 남창희는 "저걸 따라잡겠다는 그런게 없다. 내가 중요하지 뭔가 남들과 비교하지 않는다"라며 웃었다.
아울러 남창희는 홍진경에게 "누나한테 진짜 고마운게 많다. 솔직히 그렇지 않냐"고 했다. 김동현 역시 "누나가 여기 계신분들의 은사님 아니냐"고 거들었고, 김인석은 "누나가 정치 했으면 당대표까지 하는 사람이다"라고 홍진경을 극찬했다. 이를 듣던 윤성호는 "여성들에게는 정말 값어치가 있다. 여자들이 좋아하기 때문이다"라며 칭찬을 이어갔다. 이에 홍진경은 "남자들이 좋아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냐"고 하자, 윤성호는 "예뻐야지"라고 했고, 김동현은 "키 10㎝는 줄여야 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beautyk8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