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가수 박기영, 빅마마, 에일리, 박재정, 이무진이 예능감을 뽐낸다.

9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토크 예능물 '아는 형님'에서 이들은 히트곡 비하인드는 물론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까지 선보인다.

특히 이날 박재정은 과거 '아는 형님' 고정 멤버 후보로 제작진과 미팅까지 했던 인연을 공개한다. 심지어 미팅하러 가는 길에 경쟁자인 민경훈과 마주쳐 인사를 나눴던 일화도 전했다.

박재정은 2021년 'MSG워너비' 멤버로 가수 김정민, KCM과 함께 '아는 형님'에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촬영 당일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불발된 사연을 전하며, 어렵사리 성사된 출연에 대한 소회를 밝힌다.

한편 노래 '신호등'이 인기를 끌며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초통령' 반열에 오른 가수 이무진은 "작사, 작곡할 당시는 이렇게까지 대박 날 거라 예상하지 못해서 반응을 보고 놀랐다"며 히트곡에 대한 비화를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