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그룹 엔믹스(NMIXX)가 첫 단독 팬 콘서트 개최를 하루 앞두고 기대 포인트와 함께 소감을 밝혔다. 엔믹스는 오는 7~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유니버시티'를 열고 팬덤 엔써(NSWER)와 만난다.

엔믹스는 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엔믹스를 사랑해 주는 엔써와 새롭고 특별한 무대를 나눌 생각에 행복하게 연습 중입니다. 관객석에서 저희를 응원해 주고 계실 생각을 하니 저절로 힘이 나요. 첫 팬 콘서트인 만큼 팬분들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목표 하나로, 무대 전 외치는 구호인 '엔믹스 엔믹스 미치자!'처럼 제대로 임하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엔믹스는 이번 첫 단독 팬 콘서트를 위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공개 무대부터 멤버들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커버곡 스테이지까지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팬콘 개최에 앞서 그룹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에 '믹스대학교 23학번 신입생 인터뷰'를 게재하고 새내기 대학생으로 변신해 공연 콘셉트에 몰입했다. 또 데뷔곡 '오오(O.O)'부터 최신작 '파티 어클락(Party O'Clock)'까지 응원법을 담은 영상을 비롯해 콘서트에 갈 짐을 함께 챙기는 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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