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골프하며 父 사업 위기…공동묘지 훈련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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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골프하며 父 사업 위기…공동묘지 훈련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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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골프 여제' 박세리가 자신의 인생사를 돌아보며 공동묘지 훈련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가 추석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세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세리는 '골프'라는 종목조차 생소했던 1990년대 '골프 천재'로 이름을 알리고, 한국 골프의 입지전적인 인물로 꼽히기까지 걸어온 길을 공개했다.

15살의 나이에 골프에 입문한 박세리는 그 계기를 묻자 "제가 두 번째 딸"이라며 "막내랑 언니가 있는데, 저만 운동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가 골프를 권유하셨던 것은 초등학교 6학년 때쯤인 것 같다. 아빠 친구분이 저를 데리고 골프 대회 관람을 시켜줬다. 당시에 최고의 또래 선수들을 보니까 스파크가 딱 온 것 같다. 돌아가서 본격적으로 해보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욕심이 많다. 내가 무엇을 하든 최고가 될 것이라는 게 있었다. 막 재미있어질 때쯤에 아빠 사업이 잘 안됐고 마음을 아예 잡았다. 엄마에게 돈방석에 앉게 해주겠다고 호언장담했다. 남다르게 훈련했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그 당시 박세리 선수가 훈련을 어떻게 했는지, 부모님이 어떻게 훈련을 시켰는지 일대기를 다룬 에피소드들을 다룬 프로그램이 엄청 많았다"며 "야간 훈련이라고 해서 공동묘지에서 훈련하고. 실제 있었던 일이냐"고 물었다.

박세리는 "다 맞았는데, 하나만 잘못돼서 기사가 나갔다. 공동묘지에서 연습했다는 건 있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전에는 지금처럼 골프장이 많지 않았다. 골프장을 산을 깎아서 만들다 보니 거기에 다른 분들의 알게 모르게 묘지가 산 속에 있다. 그게 어떻게 왜 와전이 됐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또 박세리는 "무섭게 한다고 담력이 커지진 않는다. 전혀 의미가 없는 훈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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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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