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트와이스'의 데뷔 8주년 기념 단독 팬미팅이 단숨에 매진됐다.

2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11시59분까지 공식 팬클럽 원스(ONCE) 4기를 대상으로 예스24(YES24)에서 진행한 선예매와 25일 오후 8시 연 일반 예매에서 '2023 트와이스 팬미팅 - 원스 어게인' 2회차 티켓이 모두 팔려나갔다.

트와이스는 오는 10월21일 오후 1시와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미팅을 연다. 두 번째 회차인 오후 7시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에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한다.

월드 투어로 바쁜 가운데 국내 팬들과 인사하는 자리다.

앞서 트와이스는 올해 4월 케이스포돔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포문을 열었다. 호주, 일본, 북미, 유럽 등 세계 각지 단독 공연을 성료했다.

지난 23일~24일 태국 방콕 단콘을 했고 오는 30일과 10월1일 필리핀 불라칸, 11월4일 호주 멜버른, 12월 16~17일 일본 나고야,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7~28일 일본 후쿠오카, 내년 2월 2~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6~7일 브라질 상파울루 등지로 투어를 이어간다. 전 세계 25개 도시 44회의 대규모 월드투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