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밴드 '새소년'이 팝업스토어를 성료했다.

10일 소속사 매직 스트로베리 사운드에 따르면, 밴드 새소년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서울 더현대에서 펼친 '새소년 : 어 파이럿십(SE SO NEON : A Pirateship)'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새소년이 진행하고 있는 '파일럿십(Pirateship)' 프로젝트 중 하나로 새소년의 싱글 '자유'와 약 15가지의 '파일럿십' 관련 MD를 판매했다. 일자별 한정판으로 준비된 EP앨범 '여름깃'과 '비적응' 한정판 바이닐의 경우 팝업스토어 오픈 2일 차까지 품절을 기록했다.

새소년은 자유로운 창작과 모험을 지향하고자 하는 자신들의 포부를 담은 프로젝트 '파일럿십'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디지털 싱글 '키드(Kidd)'를 발매했다.

오는 30일 뉴욕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퍼시픽 18개국 32개 도시를 도는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새소년은 대다수의 공연이 매진을 기록해 추가 공연 진행 및 보다 큰 인원을 수용할 공연장으로 업그레이드했다는 귀띔이다. 더불어 오는 11월 4일에는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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