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간접광고…방심위, JTBC 골프 '하늘로 런웨이' 주의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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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간접광고…방심위, JTBC 골프 '하늘로 런웨이' 주의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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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간접광고주 상품을 과도하게 부각한 JTBC GOLF '하늘로 런웨이'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로부터 법정제재 처분을 받았다.

방심위는 24일 전체 회의를 열고 JTBC 골프 예능물 '하늘로 런웨이'의 지난 3월 23·30일 방송분에 대해 법정 제재인 '주의' 처분을 의결했다. 방심위 결정은 제재수위가 낮은 순부터 열거하면 '문제없음',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와 '권고', 법정 제재인 '주의'와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나 방송프로그램 관계자 징계', '과징금' 순이다. 법정제재는 방송사 재허가·승인 심사시에 방송평가에 감점 사항이 된다.

해당 방송분은 특정 항공사의 좌석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고, 이 항공사의 비행기 모형을 티잉 그라운드에 노출시켰다. 아울러 간접광고주의 골프화 광고 촬영 장면과 패션행사 런웨이를 걷는 장면 등을 방송했다. 이날 위원 8명 중 5명이 '주의', 2명이 '문제없음', 1명이 '권고' 의견을 내면서 '주의'로 결정났다.

김유진 위원은 "출연자가 골프화 광고 패션쇼에서 런웨이하는 모습이나 해당 브랜드 광고촬영 현장을 찾아가는 모습이 시청 흐름을 방해했을 뿐만 아니라 부적절한 광고효과였다고 본다. 법정제재할 사안으로 판단했다"며 '주의' 의견을 냈다.

반면 허연회 위원은 "제가 봤을때는 방송 화면이 시청 흐름에 큰 방해가 되지 않은 것 같다. 이 정도의 간접광고는 법정제재보다는 행정제재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권고' 의견을 냈다. 윤성옥 위원은 "의견진술을 보니 프로그램 과정에서 협찬주가 개입했다"며 "화면 크기의 4분의 1 안에서 간접광고가 가능하다. 이같은 간접광고 조항을 적용하면 일단 저는 '문제없음'으로 본다"고 밝혔다.

알코올 성분 17도 미만의 주류광고를 텔레비전 방송광고가 제한되는 시간대(오전7~오후10시)에 방송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인 SBS Sports·SPOTV 'TERRA', SBS Sports '진로 제로 슈거'에 대해 '경고', SPOTV ON 'TERRA'에 대해 '주의'를 각각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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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방심위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별관 증축 설계용역 공모에서 김건희 여사가 운영했던 코바나콘텐츠의 후원 건축사가 선정된 것을 비판한 KBS 1AM '주진우 라이브'(지난해 10월18일 방송분)와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현재 폐지·지난해 10월6일 방송분)에 대해서는 정민영 위원 불참을 이유로 심의를 보류했다.

안중근 의사(1879∼1910) 기념관 돌비석에 박정희 전 대통령(1917~1979)이 쓴 '민족정기의 전당'과 관련해 민원이 제기된 KBS 1AM '주진우 라이브'(지난해 10월26일 방송분), MBC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배제 이슈를 다룬 MBC TV 'MBC 뉴스데스크'(지난해 11월10·16·18·21·22일 방송분)에 대해서도 정민영 위원 불참을 이유로 심의를 보류했다. 정연주 위원장은 "정민영 위원이 오늘 불참했는데, 전원 9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의견을 모으는 것이 좋겠다는 게 저의 생각이다. 모두 참석한 전체 회의에서 다시 논의하는게 어떤가"라고 위원들에게 물었으며, 나머지 위원들이 동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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