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김성주가 프랑스 파리에서 뜻밖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한다.

6일 오후 8시50분께 방송되는 JTBC 예능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5년 전 패키지 여행으로 프랑스 파리에 왔던 '뭉뜬즈'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프랑스 파리를 다시 찾아 새롭게 배낭여행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뭉뜬즈'가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한다. 멤버들의 첫 번째 행선지는 파리의 보석함으로 불리는 '생트 샤펠' 성당. 형형색색의 스테인드글라스가 만드는 아름다운 빛과 색의 향연은 멤버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가이드 김성주의 안내로 온 성당의 아름다운 광경에 매료된 멤버들은 김성주에게 성당에 관한 질문을 던지기 시작한다. 이에 김성주는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급하게 인터넷 검색을 통해 답을 찾아본다. 하지만 이어지는 심화 질문에 김성주는 결국 멘붕에 빠지고 가이드 역할을 내려놓을 위기에 처한다.

이날 김성주는 뜻밖의 글로벌 스타로 등극하기도 한다. 김성주에게 한 현지 소녀 팬이 다가와 사인을 요청한 것. 상상도 못한 사인 요청에 당황한 김성주는 "저를 알아요?"라고 재차 물으며 의심한다. 이어 현지인들에게 둘러싸인 김성주의 모습을 발견한 안정환도 "성주 형이 뭐 잘못했대?"라며 현지인들이 팬은 아닐 거라고 단정 지어 폭소를 자아낸다.

'뭉뜬즈'가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시기는 '2023 파리패션위크'가 진행된 시즌으로 브랜드 앰배서더로 초청받은 한국 스타들이 파리를 방문한 상황. 정형돈은 이를 언급하며 "우리는 앰배서더 하는 사람 없나?"라고 멤버들에게 도발한다. 이에 김용만은 "우리 자체가 앰배서더"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