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한국인의 식판' 떡갈비 메뉴가 급부상한다.

13일 오후 7시 10분 방송하는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급식군단이 미국 초등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준비를 한다.

이날 한예리의 수제 떡갈비가 미국 제퍼슨 초등학교 학생들의 식판에 오른다. 한예리는 '한국인의 식판' 합류 후 첫 요리를 선보이는 만큼 집에서 떡갈비를 손수 만들어 보며 열정을 불태웠다.

아이들은 떡갈비를 한입 먹자 맛있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급기야 리필 요청까지 쇄도해 한예리가 급식군단의 에이스로 올라온다.

지난 방송에서 이연복 셰프의 수제자로 거듭난 오스틴 강은 수제 어묵도 완벽히 만들어 찬사를 받는다. 과연 어묵이 한예리 표 떡갈비와 함께 리필 메뉴에 등극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반면 가장 간단한 메뉴라고 생각한 미숫가루가 발목을 잡는다. 멤버들은 150인분의 미숫가루를 한꺼번에 제조했고 음료가 아닌 떡이 탄생해버린다. 허경환과 남창희는 결국 이연복 셰프를 호출해 미숫가루 소생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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