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용감한 형사들2' 고속도로 연쇄 살인사건의 전말이 밝혀진다.

12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에는 연명관, 박광규, 안기선 형사가 출연한다.

이날 사건은 뉴스에서부터 시작된다. 박광규 형사는 뉴스를 통해 간밤 진천 고속도로에서 가해자가 피해 차량을 훔쳐 달아났다는 추돌사고 소식을 접한다. 이어 점심에는 안성휴게소에서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진천경찰서 형사들이 수사를 하고 있다는 보도를 보게 된다.

안성에서 난 사건을 왜 진천경찰서에서 수사하는 지 궁금했던 박 형사는 진천경찰서 형사들에게 사건의 내막을 듣는다. 이후 평택경찰서 강력팀을 이끌고 안성휴게소로 향해 현장에서 무엇인가를 발견한다.

살인, 폭행, 차량 탈취를 이어간 범인의 정체를 박 형사가 어떻게 바로 알아볼 수 있었는지, 검거 후 밝혀진 또 다른 살인사건의 진실과 범행의 동기가 무엇이었는지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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