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8월 세번째 월드투어 돌입…14개 도시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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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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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여자)아이들'이 2024년 월드투어에 나선다.
13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2024 (여자)아이들 월드 투어(2024 (G)I-DLE WORLD TOUR 아이돌(iDOL)'의 월드투어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일정에 따르면 (여자)아이들은 오는 8월 3~4일 서울 지역에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어 홍콩, 도쿄, 터코마, 오클랜드, 애너하임, 휴스턴, 로즈몬트, 벨몬트 파크, 타이페이, 방콕, 마카오, 멜버른, 시드니까지 총 14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두 번째 월드투어 '2023 (여자)아이들 월드 투어 [아이 엠 프리-티](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를 개최, 전 세계 18개 지역에서 24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대형 음악 페스티벌 '헤드 인 더 클라우즈 뉴욕 2024(Head In The Clouds New York 2024)'에 출연해 막강한 존재감을 빛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